미성이앤씨 소식
[소방방재신문 FPN119] [여기 이기업] 품질로 승부, 소비자 마음 단숨에 사로잡은 (주)미성이앤씨

미성이앤씨 기사가 언론에 소개되어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원문은 FPN119 소방방재신문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 한기철 (wn)미성이앤씨 상무
(주)미성이앤씨(대표 한인호)는 자동폐쇄장치 시장에서 최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기업이다. 제품 생산은 물론 업계 최초로 품질 시공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소비자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미성이앤씨의 자동폐쇄장치 사업을 총괄하는 한기철 상무는 “제조사 측에서 아무리 좋은 제품을 공급하더라도 시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결국 하자보수가 발생할 수밖에 없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돌아간다”며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월 7일 업계 최초로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취득했고 시공 업무도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성이앤씨에 따르면 현행법상 특정소방대상물에 자동폐쇄장치와 같은 소방시설을 시공하려면 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해야 한다. 하지만 전문성이 없는 업체들의 무분별한 시공이 이어지면서 현장에선 하자보수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
실제로 시공 업무 시작과 동시에 하자보수에 대한 문제는 현저히 줄어들었다. 시공 업무 시작 전엔 현장마다 10%대의 하자 보수율을 안고 가야 했지만 지금은 하자 보수율이 3% 미만으로 개선됐다. 면허 취득을 위한 비용과 노력 등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책임시공제를 도입한 것도 한몫했다. 본사에서 시공 매뉴얼을 현장에 제공하고 현장 담당자로 하여금 시공에 대한 책임을 지도록 한 거다.
한 상무는 “책임이란 무게감 때문에 현장의 부담은 가중될 수 있지만 매뉴얼만 따르면 되기에 업무 효율은 오히려 높아졌다”며 “전국 어디에서나 동일한 수준의 품질 시공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소비자 만족도 역시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성이앤씨가 생산ㆍ시공하는 자동폐쇄장치는 방화문과 창문, 비상문 등 3종이다. 방화문용 자동폐쇄장치에는 밀림 현상을 방지하는 기술이 탑재돼 있다. 미세 각도 조절이 가능하고 열림 상태로 방화문을 고정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