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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미성이앤씨 R&D 연구소 소속 추복식 상무

이번 TF를 이끈 미성이앤씨(미성 E&C) R&D 연구소의 추복식 상무는 제품을 소형화 및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강점이 있고, 기존 piston 방식에서 cam 방식을 한 공간에서 구현하여 제품의 소형화 및 디자인 개선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성능을 보다 정밀하고 미세하게 조정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지난 10년 이상 동안 별도의 보조장치를 분리하여 사용한 방식에서는 볼수 없었던 정밀함, 성능, 디자인, 공간 효율성 등 여러 측면에서 기술 혁신을 이뤄냈다.

주택분야와 주택문화의 변화를 선도하는 기업 ㈜ 미성이앤씨(미성 E&C)는 Automatic closing&open divce(자동폐쇄장치) 폐쇄부의 Door Closer에 닫힘 5°구간에서 60N의 힘을 낼수 있도록 별도로 설치하는 폐쇄부 보조 장치를 Door Closer에 기존 방식과 다르게 piston과 pinion gear에 Cam을 일체화 방식으로 설계하여 하나의 Divce에서 기존 폐쇄부 장치의 기능을 모두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자동폐쇄부장치는 화재 시 열과 연기의 확산 경로가 되는 걸 방지하기 위해 고안된 소방설비 중 하나다. 평상시 문이 개방돼 있더라도 화재가 발생하면 감지 신호를 받아 자동으로 닫아주는 장치이다.

추복식 상무의 TF 팀은 오는 15일 출장 일정 중 인도네시아의 jl. Bojong Buah Raya R&D와 최종 내부 설계를 확정해 국내에서 2개의 특허와 1개의 디자인 실용신안 출원 신청 예정이며 2024년 상용화를 위해 연내 미성이앤씨(미성 E&C) 남동 연구소에서 CE 기준을 반영한 테스트로 검증할 예정이다.

한편 ㈜미성이앤씨는 업계에서 최초로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취득한 기업으로 자동폐쇄장치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우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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